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 마사요시 (문단 편집) == 생애 == [[한국계 일본인]] [[사업가]]로 [[재일교포]] 3세이다. 손 마사요시 회장의 아버지 손삼헌(孫三憲)은 [[대구광역시]] [[동구(대구)|동구]] 입석동 128번지[* [[동구(대구)|동구]] 지역엔 손정의 친인척들이 살고 있으며 인근의 [[도동(대구)|도동]]에는 [[일직 손씨]] 집성촌도 형성되어 있다.]에서 태어났다. 당시 할아버지 손종경(孫鍾慶)[* 1899년~1968년. 족보명 손종형(孫鍾亨).]은 벼농사를 짓는 가난한 농민이었는데, 1930년대 [[일본 육군]]이 [[육군 항공대|항공대]] [[대구 공군기지|비행장]]을 만들면서 농사 지을 토지를 잃었다고 한다. 그래서 먹고살 길이 막막해지자 돈벌이를 위해 가족을 이끌고 일본으로 향했는데, 광복 이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살림살이는 여전히 어려워 1년 가량 머물다 다시 [[일본]]으로 가 [[규슈]] 지역에 정착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일본에서 광산노동자로 일했고, 할머니는 리어카에 음식물 쓰레기를 담아 가축사료로 쓰곤 했는데, 어렸을 때 그는 아버지, 어머니 모두 밖에 나가 일하시느라 잘 볼 수 없었고, 할머니가 끄는 리어카를 타고 놀면서 자랐다고 한다. 손 마사요시는 그러한 할머니의 고생 이야기를 하며 할머니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던 이야기를 하고, 공석에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손 마사요시 일가가 재산을 불린 것은 그의 부모 대에서였다. 손 마사요시의 부친인 손삼헌은 소액 대출업을 했고, [[파칭코]] 사업으로 재산을 불렸다. 부친은 사업 감각이 뛰어났다고 하는데, 한 예로 파칭코 주차장에 유료 낚시터를 만들어 '붉은 잉어를 낚으면 보너스 만엔'이라며 호객을 했는데, 파칭코로 잃은 손님은 낚시에서 돈을 따려 했고 보너스를 딴 손님은 다시 파칭코로 갔다고. 같은 시기 손정의 본인은 1964년 기타큐슈시 야하타니시구로 이사한 후 시립 히키노소학교를 다닌 뒤 1970년 히키노중학교 재학 도중 후쿠오카시 사와라구로 이사해서 죠난중학교로 전학했다. 하지만 그가 10대일 때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되어 피를 토하며 병원에 입원하자, 그는 가족을 지탱하기 위해 [[사업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어릴 적 꿈은 [[교사]], [[화가]], [[정치인]]이었지만 외국인으로서는 어려운 직업이기에 상대적으로 국적과 관련이 덜한 사업가를 선택했다고. 여담으로 그는 훗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 [[재일교포]]라고 동네 아이들이 던진 돌에 머리를 맞은 적이 있다는 경험을 밝히기도 했다. 아버지는 그가 [[한국]]에서 대통령이 되기를 원했다고. 어머니 이옥자[* 일본명 国本玉子(쿠니모토 타마코)]는 한국에서 이주했으며, 근래엔 저명한 나전칠기작가인 길정본의 전문 [[통역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손정의 회장의 어머니는 [[롯폰기]]에서 [[가정부]]와 둘이서 생활 중이고 손정의와는 왕래가 적다고 한다. 때문에 손정의와 모친의 사이가 현재는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는 말도 있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입버릇은 '너는 천재다'였다고 한다. 진심으로 천재적인 자질이 있다고 믿었는지, 차별에 위축된 아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서였는진 모르지만, 하도 그런 소리를 듣다보니 손정의는 '정말 내가 천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훗날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사업 제휴를 맺고자 하는 상대방에게 '저는 천재입니다'라고 말하곤 했는데 하도 그러니까 상대방 역시 손정의에게 천재 같은 면이 있어보이는 인상을 받았다고.[* 출처: 손정의-인터넷 제국의 지배자.] 여하튼 그렇게 [[사업가]]가 되기로 결심하며 주변인들과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여러 생각을 가지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다. 미국에서 홀리 네임즈 칼리지의 ESL 과정에 다니고, 후에 2년제 대학교인 홀리 네임즈 칼리지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경제학부 3학년에 편입하여 경제학과 컴퓨터과학을 공부하며 1980년 경제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동시에 경제적 독립을 위해 마이크로칩을 활용한 번역기를 만들어 1980년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미국)|오클랜드]]에 유니손월드라는 벤처기업을 설립하는 등 본인이 직접 특허를 SHARP에게 팔아 사업 밑천을 마련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